여기는 '홈'입니다.
떠나는 사람과 남은 사람이
만나는 공간이기도 하며
먼저 온 사람과 나중에 올 사람이
영원한 친구가 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여기는 '집'입니다.
삶이 기록되는 공간이기도 하며
추억과 사랑이 저장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우리들이 돌아갈 本鄕이기도 합니다.

저희들은 기존 봉안당을 넘어
새로운 봉안당을 제안합니다.
저희들이 시작하는 새로운 개념의 추모공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곳의 주인이신
그 분들의 편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그 분들의 영면을 더욱 품격있게
더욱 경건하게 돕고자 노력했습니다.

'홈'에 오시는 한 분, 한 분에게

극진한 예우와 한결같은 추모를

약속드립니다.